다음 번 플랫폼은 채팅 - 월간이모 4월호 기고글
월간이모 4월호에 기고했던 내용을 블로그에 옮겼습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카카오톡, 왓츠앱, 위챗, 라인 같은 채팅앱들이 인기를 얻었습니다. 모바일의 특성에 잘 맞고 통신사가 주도했던 SMS의 폐쇄적 구조가 영향을 준 결과였죠. 하지만 혜택은 애플과 구글로 대표되는 모바일 운영체제를 장악한 회사들이 구축한 플랫폼에 돌아갔습니다. 개발자들은 모바일 앱을 만들었고 Mobile First라는 디자인 트렌드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