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사

그동안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었는데 정리하면서 이사했습니다. 기록 차원에서 블로그 이사하면서 결정한 내용을 적습니다.

가끔 생각나는 것들을 글로 적고 싶은데 워드 프레스는 툭하면 블로그 서버가 내려가 있고 너무 무거웠습니다. 최근 회사 블로그를 고민하다가 ghost 테스트도 해볼겸 개인 블로그를 먼저 옮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글을 자주 적게 될지 모르겠지만 주제를 가리지 않고 적어보려 합니다.

도메인

기존에 운영하던 seapy.com, blog.iamseapy.com, code.iamseapy.com 이 있었는데 새로운 블로그는 seapy.com 으로 정했습니다. blog.seapy.com 으로 할까 고민도 해봤는데 딱히 개인 사이트를 만들거 같지 않아서 그냥 seapy.com 으로 정했습니다.

seapy.com 블로그

2015년 이전의 블로그는 seapy.com 으로 운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글을 옮기면서 복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Ruby On Rails 로 직접 만들었던 블로그라서 내보내기 기능도 없고, 접속이 안된지 오래되고 DB를 어디에 운영했는지도 기억이 안났습니다.

오래된 컨텐츠도 소중하게 생각하는편이라 많이 아쉬웠지만 archive.org 에 저장된 정보가 있기에 포기 했습니다.

seapy.com 에서 작성한 첫번째글은 2007년 2월이었네요. 이때는 직접 만들 블로그가 아니라 외부 서비스에 도메인을 붙였던것으로 보입니다.

seapy.com 블로그는 2021년 1월 이후로 접속이 되지 않고 있었고 마지막 글은 2016년 1월 이었습니다.

blog.iamseapy.com, code.iamseapy.com

seapy.com 블로그는 유지만 하고 새로운 블로그 글을 적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워드프레스로 만들었던 블로그입니다.

Wordpress 에서 ghost 로 내보내기 기능을 이용해 컨텐츠는 살렸지만 일부 첨부파일이나 url 주소는 유지 되지 않습니다.

서버 비용

워드 프레스 블로그 운영한다고 서버비용이 적지 않게 나가고 있었는데 아꼈다. 워드 프레스 블로그 3개정도 운영하면 직접 서버에 설치하는게 유리하다는 판단이었는데 실컷 설치만 하고 막상 글은 자주 안적었다.

AWS RDS MySQL, AWS EC2 비용이 안나가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