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py's Blog


오늘 올블로그 메타사이트 에서... 블로그 메타사이트를 생각해 보아요 라는 트랙백모임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


내가 아는게 하나도 없네... 그나마 블코만 조금 들어본거 같고...

그래서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게 언제 였지 하면서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내가 거쳐간 유사블로그들의 문제점... 왜 내가 떠낫건가? 의미를 되집어 보고자 함이었다.


때는 바야흐로 2003년 11월 한창 블로그니 머니 하면서 떠들던 시기

본인도 우연찮게 윈비비에서 라는 커뮤니티를 통해 mm이라는 인티즌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시작하게되었다.

처음 포스트는 "우리동생 사진 & 해리포터 할머니"이라는 일상적인 일이었지만

그당시 생소햇던 무선랜으로 인터넷공유를 설정하거나 msn 메신저 유저상태 알아보기, 공섭찾기등...

내 관심사를 저장할수 있었던 곳이었다.

그 당시 mm은 정말이지 획기적이었다. 여타 블로그에 비해 이쁘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쉽고 이뻐서인지 연령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았고. 그 블로그를 통해 여러 사람을 알게되었다.

정말이지 아직도 그당시 mm은 내가 돌아가고싶은 블로그의 세상이다.


그러나 바야흐로 2개월이 흘로 2004년 1월 12일.. 그렇다 - - 군대 입대할 시점이 다가왔다

아픈 마음을 뒤로하고 군에 입대... 작전병이라는 컴퓨터만 새벽까지 하는 직책을 맏게되었지만

인터넷은 1byte조차 허락되지 않는 곳에서 2년을 썩어 버렷다.


2006년 1월 13일 내가 돌아왔다.

But... 인티즌은 드림위즈에 흡수되었고.. 내 블로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인티즌은 여러번의 통합이 있었고, 드림위즈에 통합된 나역시 그로인한 문제가 발생햇다.

나는 nakada라는 아이디로 통합이 안되었던것이다. 그로인해 여러 서비스에서 제한을 받게 되었고.

속도도 느려졌고 예전의 심플함과 아기자기함 사람사는 세상이 아니었다.

나만 느낀게 아니었는지 나와 이웃을 맺고 있었던 대부분의 사람들 역시 mm에서 떠난후였다.


좌절... 그래서 사람들이 제일 많이 쓴다는 네이버 블로그를 알게되고

많이 쓰니까 좋겠지 하면서 무작정 네이버에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지만...

그곳에는 무슨 일상적인 일이나 겨우 쓰고, 먼가 정리는 안되고,

아이템이나 팔아먹는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있었다 - -


그래서 다시 mm으로 복귀햇으나 역시.. 드림위즈가 아예 먹어버리고 대 통합을 한결과

사이트는 더 후지고 그나마 좋던 기능은 드림위즈 블로그에 편입되버렸다.. 그 허접한...


그래서 블로그질을 4개월동안 접고... 고민하다가 테터툴즈와 여러 이야기를 듣고

티스토리초대장을 얻기위해 밤을 새다가 뚱스토리님의 도움으로 겨우 얻게 되었다. = =/


티스토리에서의 생활은 말안해도 다 아시리라 믿고..

티스토리 하나가 만족감을 준게 아니었다. 올블로그라는 메타사이트는 진정한 블로깅을 알게해주었고

지금도 게임보다는 블로깅에 열중하는 내 모습을 만들게 되었다.


여기서.. 도대체 드림위즈는 왜 사람을 뜯어내는 그딴 블로그따위에 mm을 편입시켰나.

네이버 블로그는 그딴 돈장사나 하고 광고글이 주류를 이루는 블로그가 블로그라고 생각하는건가..

대형 포탈 블로그는 도대체 그게 블로그인지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돈을 긁어모은다는 사실에 착안해

제 2의 미니홈피나 만들겠다는 건지... 미니홈피에서 사람들이 떠나가는건 안보이는건가 - -a


p.s mm에 아직도 남아있는 나의 소중했던 기억과 글들....

    한사람의 기억을 저장햇던 mm... 돈을 내라고 해도 냈음직한 곳이지만 그곳에서 떠밀어버린 드림위즈...

    사람을 불러모으긴 어렵지만 떠나게 하기는 너무나 쉽다는것을 새삼느꼇다.


  1. 저도 작전병 출신이었는데..

    정말 컴퓨터 지겹게 많이 하죠..

    문서도 많이 보고...

    인터넷은 하나도 안되지만..

    인트라넷 나름대로 재밌게 했었는데..

    아직도 '컴월드'나 소설커뮤니티같은 건 건재할런지.ㅋ

    표순권 on 2006-07-28
  2. 작전병 출신을 만나니 반갑네요 ^^

    인트라넷도 보안검열때마다 대대적으로 없어졌다

    새로생기고 그러는거 같아요 - -ㅋ

    nakada on 2006-07-28
  3.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네이버만 쓰다가 테터로 넘어왔고, 이젠 티스토리를 쓰고 싶지만

    아쉽게도 초대권이 모잘라 기회를 매일 놓치고 마네요..ㅠㅠ

    별바람 on 2006-07-28
  4. 이노리라도 가입하시지~~

    이제 이노리도 가입중단되고 티스토리로 합병됫는데~

    ㅎㅎ 아마 아직도 초대권 가지신분들이 계실거에요 화이팅

    nakada on 2006-07-29
  5. 블로그에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다음이 굉장해질거 같습니다 티스토리를 먹어버리다니... 뭐 저는 티스토리가 아닌 아는 분 서버를 쓰고 있지만요..

    Rosso on 2006-08-05
  6. 앗.. 컴월드.. 컴월드에서 컴퓨터 견적내보면서 지루한 당직근무를 보내곤 했는데.. 컴월드와 더불어 AC+, 큐브, ... 추억의 인트라넷 사이트들이 생각나네요..

    claztec on 2006-08-05
  7. claztec 님이 말하시니 생각나네요..

    AC+도 자주 갔었고.. 큐브도 ^^

    큐브는 이쁜거 보러 갔구 ^^ AC+는 세상이야기나 - -ㅋ

    아 그리워라 인트라넷세상이 - -;;

    군대있을떄는 인터넷이 그리웠는데

    nakada on 2006-08-06
  8. ^^ 다음이 성장이 기대되네요

    nakada on 2006-08-06
  9. 저에서 유사한 역사는 이었다.

    shannon kelly nude on 200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