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py's Blog


기업의 데이터 못지 않게 개인의 데이터를 잘 저장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의 데이터를 내 관점에서 구분해보자면 문서, 파일, 소스코드, 리소스, 사진 이렇게 구분된다. 지금 생각나는것 그렇다.


문서
문서는 예를 들자면 이미지, pdf, doc, hwp, xls
같은건데 이건 용량도 작고 검색이 가능해야 유용하기 때문에 모두 에버노트에 저장하고 있다.
전자기기를 사면 딸려오는 설명서도 모두 스캔후 에버노트에 저장하고 버리고 명함이나 비슷한것들은 모두 마찬가지.


파일
강의할때 사용했던 파일, 녹화 원본 파일같은것들
편집한 결과 파일 같은건 유투브나 스피커덱에 올라갔지만 원본파일도 소중하다.
사실 이걸 어디에 저장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다. 아마존 S3에 저장하고 싶은데 돈이 그만큼 되지 않는다.
외장하드에 저장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결국 2차 백업을 준비해야된다고 생각하면 번거롭다.
2차 백업이 왜 필요하냐고 묻는다면 소중한 데이터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도둑이 들어서 컴퓨터나 외장하드를 가져가도 아깝지 않겠지만 데이터가 없어진다는건 너무 아깝기 때문에


소스코드
개발에 사용된 소스코드
예전에는 소스코드도 고민이 많았지만 Git + Dropbox 조합을 사용하면서 고민이 사라졌다 ^
개인적으로 진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들은 Git 으로 관리하고 중요한 소스들은 Dropbox 저장소에 push 한다.
SVN 사용할때는 서버설정, 서버관리, 2차 백업 생각하면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그런 고민 없다.


리소스
주로 디자인 리소스들을 의미한다
웹이나 앱 개발시 필요한 리소스들을 구매한 경우 따로 저장해둔다.
파일과 다른점은 파일은 자주 들여다 보지 않을 가능성이 있지만 리소스는 사용빈도가 높고 언제든지 찾기 쉬워야 한다.
아직 좋은 방법을 찾지 못했다. Evernote 나 Dropbox 를 고려해봤지만 디자인 리소스는 하나의 패키지만 사도 500메가를 훌쩍 넘겨서 쉽지 않다.(지금은 Dropbox 에 넣어서 사용중이다. 디자인 리소스는 디자이너인 여동생과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내가 생각하기에 리소스는 웹서비스를 만들고 그것을 통해 관리하는방법이 가장 좋은것같다.
누군가 먼저 만들거나, 이미 있는데 내가 못찾고 있거나, 나의 필요성이 더 커졌을때 직접 만들어 사용하거나 할것이라 생각한다.


사진
그동안의 추억이 모두 남아있는 사진
찍는것만큼이나 다시 꺼내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iPhoto 가 참 좋은데 백업 방법이 마땅한게 없어서 불안하다.
아마존 Glacier 에 백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아직 그정도로 돈을 못벌어... 외장하드 여기저기에 중복 복사하거나 이런방법으로
글을 쓰고나니 불안하다. 아내랑 처음 만났을때부터의 추억이 모두 저기에 있는데.
출력이라도 해야겠네


얼마전에 맥미니를 구매했는데 대부분의 데이터가 Dropbox 에 있어서 별도로 해야될 작업이 많이 없었다. 앱 설정도 드랍박스를 이용한 경우도 많아서 번거로움이 없었다.

예전같았으면 타임머신으로부터 복원하는게 번거로움이 적을거라 생각했을텐데 이제는 모든 데이터가 Dropbox 에 저장되어 있고, 소스코드 역시 Dropbox 에 Git 저장소로 들어가 있으니 타임머신이 불필요해졌다.